저예산 셀프 인테리어 추천 아이템 TOP 5
인테리어는 꼭 큰돈을 들여야 예쁜 게 아닙니다. 요즘은 5만 원 이하의 저예산만으로도 충분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셀프 인테리어 아이템이 많습니다. 공간을 감성 있게, 그리고 실용적으로 바꾸고 싶다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5가지 아이템을 주목하세요.
1. 커튼 or 암막 롤스크린
가장 즉각적인 분위기 변화를 주는 아이템이 바로 커튼입니다. 기존의 블라인드를 암막 커튼이나 롤스크린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공간이 더 넓어 보이고,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 추천 컬러: 아이보리, 베이지, 그레이 계열
- 기능: 햇빛 차단, 프라이버시 보호, 공간 분리 효과
- 가격대: 2만 원~5만 원 내외
특히 암막 기능이 있는 롤스크린은 작은 공간일수록 더 효과적이며, 단정하고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2. 우드 트레이 & 라탄 소품
소품 하나만 바꿔도 공간의 결이 달라집니다. 그중에서도 우드 트레이나 라탄 바구니는 따뜻한 질감과 감성을 공간에 더해주는 대표적인 아이템입니다.
- 활용도: 테이블 위 정리함, 캔들받침, 디퓨저 트레이 등
- 추천 소재: 내추럴 우드, 인조 라탄, 대나무
- 가격대: 1만 원~3만 원대
정리와 인테리어를 동시에 잡고 싶다면,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소품부터 시작하세요.
3. 포스터 프레임 세트
벽이 허전하다면 감성 포스터와 액자 세트 하나면 충분합니다. 미니 갤러리처럼 연출하거나, 계절에 따라 포스터를 교체해주면 집안 분위기가 매번 새로워집니다.
- 구성: A3~A2 사이즈 포스터 + 알루미늄 or 우드 프레임
- 설치: 못 없이 부착 가능한 양면 테이프 or 행잉 방식
- 가격대: 1만 원~4만 원 내외 (2~3세트 가능)
특히 캘리그라피 문구, 일러스트, 사진형 포스터는 공간에 이야기를 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4. 간접 조명 무드등
조명 하나 바꿨을 뿐인데 방 전체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말, 정말 사실입니다. 간접 조명은 빛의 방향과 온도를 조절해 공간에 감성을 더해주는 가장 강력한 아이템입니다.
- 추천 제품: USB 무드등, 간단한 테이블 조명, 캔들 워머 등
- 컬러 톤: 주광색보다는 전구색(노란빛)을 선택
- 가격대: 1만 원~5만 원 내외
특히 밤 시간대엔 메인 조명 대신 무드등만 켜두면 심리적 안정감과 따뜻한 분위기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5. 셀프 시트지 (가구/벽 리폼용)
낡은 가구나 벽이 눈에 거슬린다면 셀프 시트지 하나로 새것처럼 리폼할 수 있습니다. 시공이 어려워 보여도 요즘은 초보자도 쉽게 붙일 수 있게 제작된 제품들이 많습니다.
- 추천 용도: 서랍장 리폼, 주방 상판, 벽 한 면 포인트
- 소재: 무늬목, 콘크리트 패턴, 대리석 느낌 등 다양
- 가격대: 1m 기준 1만 원 내외
부분 리폼만으로도 집 전체가 깔끔하고 세련돼 보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인테리어는 예산이 아닌 아이디어와 감각이 좌우합니다.
오늘 소개한 5가지 아이템은 모두 5만 원 이하로 구매 가능
지금 내 방이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작은 변화부터 시도해보세요.
저예산으로도 충분히 감성적이고 실용적인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